-
[에디터 프리즘] ‘조국’이 준 정시확대 논거
강홍준 사회 에디터 ‘교사 60%, 대입 정시확대 반대…학생 진로개발에 학종(학생부종합전형)이 적합.’ 어제 여러 언론에 나온 기사 제목이다. 전국 고교 교사 3300여 명을 대
-
당정청 "정시확대 방안 11월 셋째주 발표"…2028년 수능 '서술형' 도입 검토
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회원들이 지난 8월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입시비리 근절을 위한 학종 폐지 및 정시확대 촉구 촛불문화제를 열었다. [뉴스1] 청와대와
-
자사고→일반고 전환 5년간 7700억 예산 필요
정부가 자율형사립고(자사고)·외국어고·국제고 등 특수목적고등학교(특목고)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,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에만 향후 5년간 7700억원의 추가 재
-
[단독]자사고→일반고 전환 때 5년간 최소 7700억원 든다
정부가 자율형사립고(자사고)ㆍ외국어고ㆍ국제고 등 특수목적고등학교(특목고)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,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에만 향후 5년간 7700억원의 추가 재
-
자사고 폐지 후 도입될 고교학점제, 현실 무시 장밋빛 전망
‘조국 발(發)’ 대입제도 개편의 불똥이 자율형사립고(자사고)와 특수목적고(특목고), 일반고에 떨어졌다.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대입 정시모집 확대, 고교 서열화 철폐를 주문했고
-
[속보]유은혜 “자사고·특목고, 2025년 일반고로 일괄 전환”
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개혁 관계 장관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정부는 대학입시에서 불공정 논란이 제기된 학생부
-
심상정 “정부, 정시확대 거둬들여야…대통령 한마디에 대입제도 블랙홀”
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참석한 심상정 정의당 대표.[뉴스1]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‘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’
-
'자사고·외고 폐지'에 진보 "우리 요구 수용" 보수 "하향 평준화"
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. [뉴스1] 지난달 1일 문재인 대통령의
-
당정청, 2025년 외고·자사고·국제고 일괄 폐지 검토
여당과 정부·청와대가 2025년 자율형사립고(자사고)와 외국어고·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. 고교학점제의 시행에 맞춰 모든 자사고와 외고를 일반고로 바
-
당정청 2025년 외고·자사고 일괄 폐지 검토
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. [연합뉴스]ㅋ 여당과 정부, 청와대가 2025년에 자율형사립고(자사고)와
-
[데이터브루]학생부종합전형은 특목고 전형?
: 데이터브루가 여러분들이 몰랐던 이야기를 한장 차트로 설명해드립니다. 교육부가 지난 26일 대입 학생부종합전형(학종) 실태조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 학종 비율이
-
민주당 김해영 “5년 유예 뒤 자사고ㆍ외고ㆍ국제고, 일반고 전환하자”
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. [뉴스1] 고교 서열화와 사교육 과열 등 논란을 낳은 자립형사립고(자사고)와 외고, 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23일 더불어민주당에서
-
[르포]자사고 설명회 찾은 학부모 "애 보낼만한 일반고 없는데…"
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서 서울 자율형사립고 연합 설명회가 열려 학부모와 학생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. [연합뉴스] "원래 아이를 경희고에 보내려고 했는데, 이번에
-
[단독]학원 일요휴무, 학생·학부모 등 200명에 맡긴다는 조희연
서울시교육청은 휴일에도 학원을 찾는 학생들의 과잉 학습을 막기 위해 '학원 일요휴무제'에 대한 공론화를 추진한다.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 모습. [중앙포토] ‘학
-
대통령이 강조한 교육개혁 "외고 폐지, 학종 개선 급물살탈 듯"
2020년 평가 대상 자사고·외고·국제고. 그래픽=박경민 기자 minn@joongang.co.kr 9일 “고교 서열화 해소, 대입의 공정성 등 교육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”는 문
-
신입생 모집에 생사 걸린 ‘미생’ 자사고…내년 평가에 떨고 있는 외고·국제고
지난달 18일 서울 강남구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'자사고 재지정 여파 현 고1부터 수능 대폭변화 상위권 학생 고교선택전략 설명회'에서 학부모들이 입시업체가 배포
-
[에디터 프리즘] 부끄러움은 나의 것
강홍준 중앙SUNDAY 사회에디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올린 해명 글을 따라 읽어가면서 잊힌 줄만 알았던 옛 기억이 피어올랐다. 조
-
서울 자사고 8곳 모두 가처분 인용…자사고 지위 당분간 유지
서울 자사고 8곳이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30일 법원에서 모두 인용됐다. 사진은 지난 6월 서울 자율형사립고 학부모연합회 회원 1000여 명이 자사고 폐지 반대
-
경기교육청 "법원의 동산고 가처분 인용 결정, 납득하기 어렵다"
법원이 경기도 안산 동산고가 제기한 자율형사립고(자사고) 지정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이 유감을 표명했다. 교육청은 29일 입장문을 내고 "법
-
자사고 지정취소 법정공방 시작…학생 학부모 혼란 불가피
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자사고 폐지 관련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에서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. [연합뉴스] 자율형사립고
-
지역자사고 폐지 현실화 되자…영재학교·전국자사고 인기 상승
정부의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한 자사고가 일반고 전환을 앞둔 가운데, 평가를 통과한 전국단위 자사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. 지난달 21일 전북 전주 상
-
[이주호의 퍼스펙티브] 교육 혁신하려면 사립학교 자율성 대폭 늘려야
━ 교육 갈등 함정에서 벗어나기 그래픽=최종윤 yanjj@joongang.co.kr 입시제도에 이어서 자사고를 두고 교육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다.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당시
-
법정 가는 서울 자사고 8곳···학생·학부모 3~4년 혼란 불가피
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자사고 폐지 관련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서울시교육청의 재지정평가에서 기준점
-
자사고 무더기 일반고 전환에…학교들 “엑소더스 심화 우려”
자율형 사립고 지정이 취소된 부산 해운대고 학부모들이 지난달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부산교육청의 자사고 취소 결정에 항의하며 시위하고 있다.[연합뉴스] 고2 아